4월 증시가 오름세로 출발했다. 1일 종합주가지수는 2.86포인트(0.53%) 상승한 538.56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0.48포인트(1.27%) 오른 38.25로 장을 마쳤다. 이라크 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로 전일 급락한 미국증시가 부담으로 작용, 한때 10포인트 이상 떨어졌던 종합주가지수는 개인들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