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주가지수연계증권(ELS)펀드에 투자할 최적시기." 김동진 PCA투신운용 사장(사진)은 이달부터 시판한 ELS펀드인 'PCA멀티챈스100채권형펀드'를 올해 주력상품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과거 10년동안 종합주가지수가 550∼600일 경우 1년 이내에 주가가 30% 이상 오를 확률이 72%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투신권의 ELS펀드는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보다 기대수익률이 높다"고 밝혔다. ELS펀드가 원금을 무조건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힌 김 사장은 "원금보존 가능성을 확인하려면 신탁재산의 몇 %를 어떤 채권에 투자하느냐를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