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고채 3년짜리 유통수익률은 0.02%포인트 오른 연 4.63%를 기록했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0.02%포인트 상승한 연 5.40%에 마감됐다. 한경KIS로이터 채권지수는 0.04포인트 내린 103.46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전날 3조원이 넘는 장기통안증권을 발행해 금리 하락을 막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상황에서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2년물 통안채(연 4.73%)와 3년물 국고채(연 4.63%)의 수익률 차이가 0.1%포인트에 달하는 점도 금리의 하락을 막았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