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삼성전자 1분기 통신장비 매출 전망치를 내렸다. 1일 LG는 휴대폰 평균판매가격 하락과 통신시스템 투자위축을 반영해 1분기 삼성전자 통신부문 전체 매출액을 3.68조에서 3.3조원으로 10%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1분기 통신장비 영업이익 전망치도 8,536억원에서 7,215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반면 2분기 실적은 내수 회복에 힘입어 분기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