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종합지수 하락압력이 옵션만기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일 서울증권 지기호 책임연구원은 종합지수 상승 가능한 범위를 545p 전후로 제시하고 경제지표 또한 부정적이라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또한 경기방어주와 실적호전 중소형주 그리고 테마주가 아니면 상승 내지 현 주가수준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도 지수 추세전환이나 큰 폭 상승 기대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코스닥의 경우 하락 추세대 상단인 38.89p 저항으로 상승할 수 있는 범위가 극히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