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국내외 호재로 550 단숨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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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단숨에 550선을 회복했다.
3일 종합지수는 9시30분 현재 10.32p오른 553.24를 기록중이며 코스닥도 39.67로 40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연합군의 바그다드 진격을 앞두고 전쟁이 중요국면에 진입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미국 및 유럽증시가 크게 상승한데 영향을 받아 우리시장도 강세로 출발했다. 며칠간 개장초 200억원대 이상의 물량을 내놓았던 외국인은 현재 11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어 다소 누그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9시25분 현재 시장베이시스가 콘탱고로 전환되며 3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증권업이 4.3% 오르면서 가장 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6000원이 오른 285000원을 기록하며 28만원대를 회복했고 신한지주도 5%에 육박하는 상승했다. 한편 동남아 괴질 확산에 따른 수익악화 우려감으로 하나투어가 1.3% 내리며 약세를 시현중에 있다.
이밖에 정부의 카드대책 발표로 LG카드등 카드주를 비롯 금융주 전반적인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