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4일) '스무살' ; '베스트극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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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MBC 오후 9시55분)=소아과 의사인 병우는 어느 날 자신과 아주 흡사하게 생긴 지훈을 진료하게 된다.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병우는 의대생 시절 진수와 함께 정자를 기증한 사실을 떠올린다.
진수를 통해 정자기증 자료를 입수한 병우는 자신이 정자를 제공한 시점과 지훈의 생일이 일치하자 긴장한다.
결국 유전자 검사를 받은 병우는 지훈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된다.
먼발치에서 지훈을 기다리던 병우는 대학 시절 짝사랑했던 수연이 지훈의 엄마임을 알게된다.
스무살(SBS 오후 6시35분)=준은 민희가 거짓으로 깁스를 하고 다녔다는 사실을 알고 화를 내며 동아리방에서 나가버린다.
수영은 준이 민희에게 정이 떨어졌을 거라며 채리에게 앞으론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한다.
한편 상혁이 수영에게 대학생활 전반에 관한 상담을 듣고 싶다고 하자 수영은 후배들을 데리고 카페로 간다.
상혁은 인생상담에는 관심이 없고 비싼 파르페를 시켜놓고 먹는 데만 열중한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유진은 변호사 태우를 좋아하지만 내성적인 성격 탓에 표현을 못한다.
반대로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는 변호사 신애의 애정 공세에도 불구하고 태우는 유진을 선택한다.
태우가 자신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고 신애에게 가지 않을까 불안해하던 유진은 태우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 뺑소니 사고를 당하게 된 유진은 용의자로 남편을 지목한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다고 생각한 태우는 이혼을 결심한다.
좋은나라 운동본부(KBS1 오후 7시30분)=렌트 카를 빌려 경주로 여행을 떠난 김미경씨 일행은 경주에 도착해 갑자기 차가 고장을 일으켰다.
그곳에서 만난 임성복 아저씨는 직접 렌트카 회사에 전화해 뒷처리를 해주고 미경씨 일행을 경주시내 관광까지 시켜줬다.
다음 날 또다시 차가 고장나자 미경씨 일행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일 처리를 도맡아서 해줬다.
임씨를 찾아 경주 보문관광단지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