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카드주등 금융주 견인에 힘입어 오름세로 돌아섰다. 개장초 8p넘는 급락세로 출발했던 4일 증시는 전장 종반까지 약세권을 면치 못했으나 카드주가 상한가에 진입하는 등 분위기 호전으로 지수도 상승 반전했다.종합지수는 오전 11시39분 현재 548.78(+3.49p)을 기록중이며 코스닥도 38.90으로 0.13p 상승세이이다. 카드사 추가 자구책 발표 기대감으로 카드주 3인방이 일제히 상한가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으며 은행,증권등 금융업종 상승률이 3%를 넘어서고 있다.또한 건설업도 꾸준한 상승세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외국인투자가들은 이 시각 현재 560억원대 매도우위이며 국내 기관은 프로그램 매도 340억원 포함해 42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