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나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후 1시40분 현재 종합지수는 9.84p오른 555.08을 기록중이며 코스닥은 39.14로 0.37p 상승세이다. 뉴욕시장 하락 영향과 빌 게이츠관련 성급한 오보 파문으로 한때 8p 가량 급락 양상을 보이던 증시는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기가 집중되며 상승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포스코와 삼성SDI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들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또한 오후에 발표될 카드사들의 자구 계획안 기대감으로 카드주 3인방이 동반 상한가에 진입했다. 코스닥에서는 CJ엔터테인먼트와 플래너스의 협상결렬 소식으로 CJ엔터테인먼트가 강세를 보였고 이어 넷마블과의 합병 조속 추진 소식이 전해진 플래너스도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562억원 매도 우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개인도 주말을 대비한 차익 매물을 내놓으며 334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기관은 투신과 증권을 중심으로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