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우동.생선초밥 복합점 프랜차이즈인 "코바코"가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편으로 점포복합화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등장한 일식 복합점 프랜차이즈다. 이 회사는 2001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현재까지 70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했다. 올해 말까지 가맹점 개설 목표는 1백50개. 돈가스.우동.생선초밥 복합점은 정통 일본식 돈가스 및 우동,생선초밥을 함께 취급해 매출증대를 꾀한 외식점이다. 일반적으로 호황기에는 업종 세분화가 강하게 진행되는 반면 불황기에는 점포복합화가 추진되는 경향이 짙다. 취급메뉴로는 등심가스 치킨가스 생선가스 등의 돈가스류와 김치우동 오뎅우동 자루소바 메밀정식 등의 우동류,생선초밥 모듬초밥 초밥정식 등의 생선초밥류가 있다. 또 우동세트,싱글세트,커플세트 등 다양한 세트메뉴와 스페셜메뉴가 마련돼 있다. 코바코에서 자체 개발한 특별한 소스로 맛을 낸 점이 고객들로부터 가장 큰 점수를 얻는 요인이다. 가격은 2천원대에서 6천원대로 비교적 저렴해 직장인과 여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창업비용은 표준점포 10평 기준으로 가맹비 5백만원,보증금 1백만원,초도물품비 1백50만원,인테리어비 1천4백만원,주방설비 및 집기구입비 1천1백만원,간판비 2백만원,홍보비 3백만원 등 총 3천7백50만원선(점포비 제외). 문의 (02)333-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