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길건설이 7일부터 서울 송파구 천호동에서 전가구 한강조망이 가능한 아파트 '리버하임'을 분양한다. 32,36평형 18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1층을 아파트가 아닌 필로티로 설계,전가구에서 한강을 볼 수 있다. 지하철 천호역이 걸어서 3분 정도 걸리는 역세권 단지다. 주변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한강시민공원도 가깝다. 분양가는 평당 7백50만∼8백5만원선이다. 인근 한강조망 단지보다 20% 이상 싸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전가구 남향배치로 일조권이 뛰어나고 소음방지를 위해 3중 방음창을 사용했다. 공기청정기도 무료로 제공한다. 선시공·후분양방식이어서 오는 6월께 입주가 가능하다. (02)478-7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