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웨어와 전사적자원관리(ERP)를 통합한 서비스가 선보인다. 데이콤은 6일 코스모아이넷과 공동으로 그룹웨어와 ERP를 통합한 '온넷21+ERP'서비스를 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1월부터 3개월여 동안 서비스 통합작업을 추진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 서비스는 회계관리 등 ERP의 고유 서비스는 물론 전자결제 메일 게시판 등을 그룹웨어를 이용해 통합,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서비스 도입비용이 최고 20%까지 줄어든다고 데이콤은 설명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