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570선 고지를 넘보고 있다. 7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4분 현재 9.09p오른 567.10을 기록중이며 코스닥도 40.13을 기록하며 11일만에 4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은 개장초 순매도에서 1억원 소폭 순매수로 돌아서며 투자심리 회복에 일조하고 있고 개인은 현선물 시장에서 동반 매수에 나서며 시장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업종이 4% 넘는 오름폭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전자가 7000원 상승하며 29만원 선을 넘어섰으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외국계 투자회사의 1대주주 등극에 따른 M&A 가능성이 대두된 SK는 7% 상승한 9900원으로 1만원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반면 한국전력과 KT&G가 약세를 기록중이다. 한편 미국 FDA로 부터 신약허가를 받은 LG생명과학이 상한가에 진입했고 정부의 대책 발표이후 카드주가 연이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