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오름세를 지속하며 580p 고지 탈환을 준비중이다. 7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5분 현재 19.3p(3.5%)오른 577.31을 기록중이고 코스닥도 1.47p(3.7%)오른 40.88을 기록중이다. 단기전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국내적으로 카드채 2차 대책 효과가 이어지며 강세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개장초 순매도를 보이던 외국인은 180억원 매수우위로 전환하며 7일만에 순매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개인은 현물 524억원과 선물 6700계약을 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건설업 지수가 10% 넘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섬유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모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현대차그룹 3인방 주식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편 외국계 증권사로부터 투자등급이 하향된 대우조선해양이 차익매물 출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이 시각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을 합쳐 1400여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상한가 종목도 60개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