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도 사스(괴질) 효과를 반영해 홍콩과 싱가포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7일 CSFB는 사스(SARS) 확산에 따른 관광수입 감소를 반영해 홍콩과 싱가포르 올해 GDP 전망치를 종전대비 0.6%p 내린 2.0%와 4.2%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 대한 4.3% 전망치는 유지한 가운데 중국은 8.0%에서 7.9%로,대만은 5.5%에서 5.0%로 각각 수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