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더존디지털에 대해 중립을 유지했다. 8일 동원은 적자였던 ERP부문 기업분할로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으나 성장성 둔화가 예상된다고 평가하고 더존디지털에 대해 중립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동원은 지난해 세무회계 S/W 제품매출이 125억원으로 2.3% 증가에 그친 가운데 올해 중소기업 IT화 사업의 지원부문이 ERP로 제한돼 성장성 둔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