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약세 출발..경계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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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8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25분 현재 6.38p 내린 579.52이며 코스닥은 0.15p 내린 40.97을 기록중이다.
전일 급등과 당사자인 미국 증시가 큰 반응을 보이지 않는 데 따른 경계심리가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장초 40억원의 매수 우위로 출발한 외국인은 현재 128억원을 사들이며 매수 규모를 늘리고 있는 반면 기관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202억원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전일 장막판 차익실현에 나섰던 개인은 24억원 소폭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건설업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철강 및 운수업종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와 삼성SDI가 1%대의 상승세를 보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시가총액 상위종목군들이 대부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크레스트 증권 방문을 재료로 SK는 1300원(12%) 오르는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카드주들도 상승세 지속을 시도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