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워버그증권이 한미은행에 대한 이익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8일 워버그는 새로운 무수익여신(NPL)규정과 충당금 설정을 반영해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종전 3,100억원에서 2,470억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종전 1만1,300원이던 목표주가를서 8,635원으로 23.5% 하향. 반면 신용카드 연체율이 전년 4분기 이후 안정세에 접어들고 카드채 노출에 대한 비율이 타 은행에 비해 양호하다고 분석하며 매수(2)의견은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