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 먼지나,유독가스,바이러스의 인체 흡입을 막아주고 매운 연기로부터 눈을 보호해 주는 마스크가 나왔다. 초극세사 침구류 생산업체인 알러지씨앤씨(대표 김동회)는 헤파필터와 활성탄소 필터 두 겹으로 구성된 '911 도우미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초극세사 생산기술이 적용된 이 마스크는 0.3㎛의 입자인 초미세먼지를 99.97%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마스크는 섭씨 1백도에도 순간적으로 견디는 필름이 부착돼 있어 매운 연기로부터 눈을 보호,화재현장에서 탈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김 사장은 "지금까지 3만개의 마스크를 납품했지만 수요가 많아 앞으로 매월 10만개씩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2)3477-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