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기술적 분석상 향후 수 주동안 미국 증시 랠리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7일 모건의 기술적 분석가 릭 벤지그너는 S&P500지수 기준 950~975에서 이중 고점을 시험할 것으로 진단하며 이같이 전망했다.7일 종가는 879.93이다. 그러나 이는 약세장속 순환적 랠리로 평가하고 S&P 500기준 835~850선에서 매수했던 단기 투자자들의 경우 8일 고점(904)보다 높게 진행되면 일단 포지션을 줄여나가라고 조언했다. 이어 몇달내 975에 도달하면 더 확실한 매도 추천을 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975를 강력한 저항선으로 분석했다. 한편 최근 조정을 보이고 있는 금값이 더 떨어질 수도 있으나 장기적 상승 전망을 지속한다고 밝혔다.온즈당 300달러에 근접하면 매수시 위험도 줄어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