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고품격 슬림PC 신제품인 '드림시스AN'시리즈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드림시스AN시리즈는 광디스크드라이브(ODD) 범용직렬버스(USB) IEEE1394 등의 각종 포트를 슬라이딩 도어 속으로 넣어 외관을 깔끔하게 만들었다. 메모리스틱 슬롯과 6개의 USB포트 등을 갖춰 확장성이 뛰어나다. 드림시스 AN518-CM0 모델의 소비자가격(모니터 별도)은 2백29만9천원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