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주들이 차익매물과 S&P발언으로 약세로 되밀리고 있다. 8일 오전장 한때 전일대비 650원 오른 1만3,600원까지 상승하던 국민카드 주가가 연속 상승에 대한 부담감에 이어 S&P의 부정적 코멘트가 나오며 빠르게 되밀리고 있다.이 시각 현재 국민카드는 1만2,850원으로 약보합세로 돌아서고 LG카드 역시 4%대 하락율을 시현중이다. S&P는 이날 보고서에서 카드사 부실자산 심화가 단시일내 해결이 어려우며 은행은 카드사 지원으로 위험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