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8일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위원장 김병준 국민대 교수)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성경륭 한림대 교수)에서 활동할 민간위원들을 위촉했다. 정부혁신 위원회에는 김진표 경제부총리, 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 등 7개부처 장관(급)이, 국가균형 위원회에는 윤덕홍 교육부총리 등 11개 부처 장관(급)이 당연직 위원이다.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민간위원= 정용덕 서울대 교수(54),최영희 내일신문 부회장(여.53),이행봉 부산대교수(47),장하진 한국여성개발원 원장(여.52),김범일 전 산림청장(53),오재일 전남대 교수(51),김상희 여성민우회 공동대표(여.49),원혜영 부천시장(52),윤성식 고려대 교수(50),유일호 한국개발연구원(KDI)교수(48),이진순 숭실대 교수(53),김상욱 충북대 경영대학원장(50),서삼영 한국전산원장(54),남궁근 행정개혁시민연합 정책위원장(49),김효석 민주당 의원(54)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민간위원= 김달웅 경북대 총장(60),이정식 안양대 교수(58),윤정로 KAIST교수(여.49),장흥순 벤처협회 회장(44),손욱 삼성종합기술원장(58),김민남 동아대 교수(63),김효성 대한상의 부회장(61),송인성 전남대 교수(54),박은경 환경정의시민연대 대표(여.57),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54),박준경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57)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