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8일 종합주가지수는 1.42포인트(0.24%) 오른 587.32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0.07포인트(0.17%) 상승한 41.19에 장을 마쳤다. 전날 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이라크 전쟁 조기 종결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엇갈리면서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등락을 거듭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원10전 내린 1천2백53원50전을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이 1백19엔대로 낮아진데다 외국인이 이틀째 주식을 순매수했기 때문이다.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과 같은 연 4.65%에 마감됐다. 안재석.임원기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