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2:55
수정2006.04.03 12:57
미래에셋증권이 삼성SDI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9일 미래는 삼성SDI 최근 강세 배경으로 양대 주력사업인 CDT와 STN-LCD 사업부문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규사업 2차전지도 큰 폭 성장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다.
미래는 환율및 유가 동향 등으로 1분기 실적이 작년보다 저조하게 나올 수 있으나 엘로칩중 카드 리스크를 가진 삼성전기나 가치승수상 상단까지 올라간 LG전자보다 투자 매력이 높다고 진단했다.
목표주가 11만5,000원으로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