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현대차기아차의 미국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9일 씨티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내 재고가 각각 52일과 57일을 기록하며 2월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평균치인 56일에 근접하는 수치로서 수개월내 두 회사가 인기모델을 중심으로 미국 출하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텀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