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제조업체인 정호코리아는 올 1·4분기 해외 수주액이 작년 동기에 비해 47%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의 1분기 수주액은 4백69만달러로 작년 1분기 수주액 3백18만달러보다 1백50만달러 이상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전체 가방 수출금액의 47%에 해당하는 규모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