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2:55
수정2006.04.03 12:57
일본 자동차업계의 간판 메이커인 도요타자동차가 창립 후 최초로 외국인을 상근임원으로 선임했다.
도요타는 9일 임원 조직 및 담당 업무에 대한 개편 인사를 단행,미국 도요타자동차 판매법인의 제임스 프레스 부사장 등 3명의 외국인을 6월 말일자로 상근 임원에 선임했다.
도요타가 외국인을 상근 임원으로 발탁한 것은 1937년 창립 후 처음이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