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고채 3년짜리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연 4.68%를 기록했다. AA- 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0.03%포인트 오른 연 5.47%에 마감됐다. 한경 KIS 로이터지수는 0.08포인트 하락한 103.31을 나타냈다. 채권시장은 10일 열리는 금통위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관망세가 우세했다. 하지만 전날 1조8천억원 가량의 통안증권 발행으로 은행권의 자금여력이 줄었을 것이란 예상 때문에 채권금리는 오름세로 끝났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