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체피아노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 판정을 받아 코스닥 시장에서 퇴출된다. 이회사는 9일 "외부 감사인이 '의견거절' 감사의견을 냈다"고 공시했다. 이에따라 코스닥증권시장은 벨로체피아노에 대해 등록 취소사유가 발생했다며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또 14일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