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전자가 한국창업투자를 인수했다. 한국창업투자는 9일 전신전자가 오닉스컨설팅이 보유하고 있던 자사 지분 7.79%를 인수,최대주주(지분율 8.98%)가 됐다고 공시했다. 전신전자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한국창투를 인수했으며 인수대금으로 12억원을 지불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CCTV 등 전자보안장비 전문업체로 두산 박용오 회장의 장남인 박경원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