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투證,"한은,콜금리인하요구 사전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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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의 통안채 발행 목적은 콜금리인하 요구 표면화에 대한 사전 억제 포석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9일 현투증권은 국고 3년 수익률이 4.6%대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는 현 조정국면은 한은의 경고성 발언에 비롯된 것인데 과열조짐 차단이후에도 대규모 통안채 발행을 지속하는 데 대해 이같이 해석했다.
또한 한은이 금리상승을 유발한다기보다 전쟁 영향력이 배제된 경제여건을 관찰하고 물가 반락을 기다리는 정책 운용상 여유를 확보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리가 상승조정하더라도 시장이 크게 위축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