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네오위즈에 대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9일 대우는 수익모델 및 성장성 한계로 네오위즈가 낮은 평가승수를 적용받았으나 수익모델 개발에 성공해 가치승수 재인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아바타에서 벗어나 올해 아이템 판매가 전체 매출액의 49.7%에 달하면서 외형 성장과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점쳤다. 목표주가를 종전 3만5,9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