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강문석)이 약물이 피부 내로 쉽게 들어가고 피부에 잘 붙는 관절염 치료제 '헥센플라스타'를 10일 내놨다. 헥센플라스타는 아픈 부위에 부착하는 패치제 형태로 제조됐으며 제약 벤처기업인 icure(대표 최영권)가 개발한 최신 약물전달시스템(DDS) 기술을 도입,기존 제품보다 약물 침투력이 4배나 된다고 동아제약은 설명했다. 또 고급 부직포(바이렌)를 사용,팔꿈치 무릎 등에도 잘 붙으며 땀 흡수력과 통기성도 우수해 땀을 많이 흘리거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5장 1팩에 2천5백원선. (02)920-8261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