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2:58
수정2006.04.03 12:59
국립보건원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26건의 사스(SARS.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 의심신고가 접수됐으나 역학조사 결과 모두 사스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국립보건원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날까지 중국이나 홍콩 등지를 방문한 26명이 고열 기침 근육통 등의 증세를 나타내 의심사례로 접수됐으나 대부분이 편도선염이나 감기 환자로 판정됐다고 설명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