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달 동안 단기외채가 21억달러 증가했다. 11일 재경부에 따르면 2월중 단기외채규모는 외은지점과 국내은행 차입증가와 기업 무역신용 증가 등에 영향받아 21억달러 증가한 528억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장기외채는 815억달러로 1억달러 감소했다.이에 따라 2월말 기준 총 외채규모는 1,343억달러이고 총 채권은 10억달러 증가한 1,886억달러로 나타나 순채권 규모는 전달대비 10억달러 감소한 543억달러로 조사됐다. 재경부는 외환보유액대비 단기외채와 유동외채 비율은 각각 42.6%(+1.3%p)와 55.0%(+2.4%p)로 안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w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