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 오전 한때 595p까지 상승했던 11일 증시는 오후 1시48분 현재 8.66p 오른 586.39로 590선 아래로 밀려났다.코스닥은 41.19로 0.38p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기관들이 2300억원이 넘는 폭발적 매수세로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들은 1700억원 매도우위로 맞서고 있다.금융업이 5% 이상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가운데 건설업과 운수장비도 뒤따라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1500원 오르면서 강보합을 보여주고 있으며 삼성전기삼성SDI도 1~2%대 상승세를 시현중이다.또한 은행주 무더기 강세속 대구은행부산은행등 지방은행주들은 강보합세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작다.그러나 전북은행은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7%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증권사로부터 매수 추천 의견이 나온 현대중공업도 초강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