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 산하 유럽·코리아재단(EKF)은 SOS어린이마을 원생들 40명에게 축구 장비와 유니폼을 지원해 '유럽·코리아재단 어린이 축구팀'으로 명명하고 12일 창단식을 갖는다. 이날 창단식에는 유럽 각국 대사와 코엘류 한국 국가대표 감독이 참석하기로 했다. 창단식 후에는 주한 독일 어린이로 구성된 독일 학교 어린이팀과의 친선경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