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열차강도(히스토리채널 오후 10시)=1963년 여름 대도 브루스 레이놀즈와 16명의 범죄자들은 역사에 길이 남을 대대적인 강도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레이놀즈와 그의 부하들은 내부 정보를 바탕으로 현금 2백60만파운드를 수송하는 우편 열차를 털었다. 범죄의 대담성은 곧 영국 언론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도둑들은 로빈후드와 의적들만큼이나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네달만에 이들은 체포됐다. □비키의 막강생밤(m.net 오후 11시)=최근 8집 앨범을 발표한 김건모와 심야 데이트를 즐긴다. 김건모가 새 앨범의 타이틀곡 '청첩장'을 들어보고 영화배우 심혜진이 열연한 뮤직비디오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애절한 멜로디의 '사랑합니다' 경쾌한 리듬의 '제비' 등이 수록된 8집 앨범을 심도있게 소개한다. VJ비키와 함께 첫사랑의 추억,결혼,애정관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