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3일 국정과제인 노사개혁 태스크포스 팀장에 박태주 전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을, 농어업대책태스크포스 팀장에 정명채 전 인수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들 두 기구와 신행정수도건설기획단,빈부격차 완화와 차별시정기획단은 14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합동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본격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