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590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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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상승세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4일 증시는 오후 1시57분 현재 10.44p오른 593.41을 기록중이며 코스닥은 41.83을 나타내며 0.75p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다. 개장초 기관의 매수 유입으로 600p를 상회하기도 했으나 프로그램 매수 유입 둔화 및 외국인 매도로 오름폭이 다소 주춤하기도 했다.
건설업과 보험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통신 및 유통업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보합을 중심으로 등락이 거듭되고 있고 SK텔레콤과 KT는 5~6%의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국민은행과 포스코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 및 삼성화재는 소폭 하락하며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신세계와 대구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지방백화점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백화점 만이 상승대열에 끼지 못하고 있다.
최근 실적호전 기대감으로 증권사들의 긍정적 멘트가 잇따르고 있는 한국타이어가 1.7%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8억원과 361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기관은 441억원 매수 우위다.
한편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를 보이며 현물시장과는 반대의 매매 행태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