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새가구] 리바트 : 고급스런 이미지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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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는 20대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의 소비자가 인정하는 국민브랜드입니다."
경규한 대표는 "가구업계에서 가장 먼저 택배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유통 선진화를 위해 가격 정찰제를 실시했다"며 국민브랜드임을 여러차례 강조했다.
가구 시장에서 세련되고 고급스런 이미지의 제품과 구별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는 게 경 대표의 주장이다.
리바트는 2백여개 전국 유통망을 통해 토털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리바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제품 디자인.
이 회사는 2000년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으며 80여명의 전문 디자이너가 국내외 트렌드와 유행,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있다.
경 대표에 따르면 리바트는 제품 개발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소비자의 변화 욕구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완벽한 품질을 위해 자사의 생산관리는 물론 협력업체의 품질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으며 품질개선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가구시장도 이제 국내 메이커간 경쟁을 넘어서 세계와 경쟁하는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국제 경쟁에 앞서기 위해 리바트는 회사 디자이너들의 밀라노 파견근무를 실시하는 등 앞선 디자인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구 선진국인 이탈리아 등과 비교해 디자인과 품질 면에서 어깨를 나란히하는 것이 경 대표의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