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새가구] 한샘 : ERP시스템 통해 직시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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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지난 사업연도에 매출액 4천7백8억원,영업이익 3백5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목표는 매출액 6천억원에 영업이익 4백70억원이다.
이 목표를 위해 최양하 대표는 다양한 경영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샘은 ERP 시스템의 완전한 정착에 주력키로 했다.
최 대표는 "ERP 시스템을 통해 본사가 부엌가구 및 인테리어 대리점의 시공을 지원하는 직시공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분 컴퓨터 설계지원 시스템을 통해 상담시간을 축소,대리점 및 직매장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왔다는 얘기다.
인테리어 부문에 대해서는 유통망 확대 및 협력업체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최 대표는 "국내에서 시도되지 않은 주거 공간별 패키지 제안과 모든 홈 인테리어 아이템의 전시·상담 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품질 수준이 뛰어난 협력회사를 육성해 한샘이 디자인한 제품을 만들게 하고 이것을 독자적인 유통망을 통해 공급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는 게 한샘 인테리어 부문의 주요 전략이다.
최 대표는 "한샘의 인테리어 직매장은 면적당 매출 및 인당 매출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