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새가구] 보루네오가구 : '이오레' 시리즈로 신혼부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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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네오가구(대표 임창빈)는 지난달 'BIF'라는 현대적인 감각의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도입했다.
보루네오가구는 새 기업이미지를 통해 기업의 미래기반을 확보하고 업계 리더로서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보유한다는 전략이다.
젊은 보루네오의 이미지를 강조함으로써 시대 변화와 고객의 기호에 부응하겠다는 전술도 숨어 있다.
보루네오가구는 다양한 브랜드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신혼 브랜드인 '이오레 (iolei)'는 신랑신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화이트 펄 체리 등 세가지 시리즈로 선보이는 이오레 시리즈는 고가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품질과 가격을 신혼층에 맞췄다.
이오레 시리즈는 옷장 침대 화장대 나이트스탠드 등 네가지로 구성돼 있다.
옷장은 기본형 표준형 고급형으로 분류해 고객의 취향과 수납 공간의 필요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특히 이오레 화이트는 일반 신혼가구에서 볼 수 없었던 은은하게 반짝이는 고급스러운 펄이 가미돼 우아하고 환상적인 침실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고가의 가구에만 사용되던 할로겐 조명이 부착돼 신혼 침실을 더욱 로맨틱하게 꾸며준다.
이오레 화이트는 10자 기본형의 옷장과 침대(매트리스 별도),협탁과 화장대 등 세트로 돼 있다.
'오베론 펄'은 보루네오의 부엌가구다.
오베론 펄은 부엌이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에서 가족의 생활문화 중심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디자인에 대한 고객의 욕구와 사용자의 편리성을 최대한 배려한 시스템 부엌가구다.
세련되고 금속의 느낌을 주는 하이그로시한 부엌가구의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하이그로시는 작업 공정이 매우 까다로운 대신 제품의 마감이 뛰어나다.
금속의 차가운 분위기는 넓고 깔끔하게 정리된 듯한 느낌을 준다.
손잡이는 전체적으로 동양의 정적인 수평선을 강조해 퓨전 느낌을 살리고 있다.
특히 오베론 펄은 주부의 동선을 가능한 한 짧게 줄이고 다양한 옵션을 넣어 주부의 가사 활동이 부엌에서 이뤄지도록 설계됐다.
보루네오의 사무용가구 브랜드인 '비즈니스 보루네오'는 즐기면서 일하는 여유 있는 사무실을 모토로 '플레이 오피스(Play Office)'를 선언,인간 중심의 사무공간을 실현하고 있다.
사무용 가구 가운데 좁은 사무공간을 효율적으로 나누고 개개인의 사무환경을 최적으로 제공하는 차세대 고기능 패널 시스템인 엔플러스(N-plus)가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엔플러스는 철로 된 기존 파티션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품질을 향상시켰지만 가격을 낮춰 시장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벽체 기능이 있는 엔플러스 패널에 문 손잡이를 붙이면 독립된 사무실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02)8282-374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