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ABN암로는 최근 자료에서 영업부진과 삼성카드 문제를 반영해 삼성전기의 매출 전망치를 19% 내렸다. 목표주가를 종전 5만4,300원에서 48% 내린 2만7,900원으로 수정하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비중축소(Reduce)로 조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