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대표 강동성)은 4배 광학줌과 3.5배 디지털줌을 장착한 3백30만 화소급 '이지쉐어 DX6340'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문가용 카메라처럼 수동기능으로 조리개 우선모드 또는 셔터우선 모드를 선택해 촬영할 수 있어 다양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1.8인치 하이브라이드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는 기존 제품보다 해상도가 2배 이상 향상됐다. 8가지의 다양한 촬영모드가 있어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16MB의 메모리 칩을 내장,최대 50장까지 촬영할 수 있고 동영상 촬영기능도 갖췄다. 소비자가격은 45만원.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