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가 하이닉스반도체 상계관세 최종 판정에 앞서 한국 정부와 채권은행, 하이닉스반도체 등을 상대로 다음주부터 2주간 실사를 벌인다. 산업자원부는 15일 지난달 한국 정부가 미국측에 제출한 답변서를 바탕으로 보조금 지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미 상무부가 현장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