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북핵문제 구체적 해결 도출시 700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16일 동원은 카드채 휴유증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와 수출악화에 따른 기업수익 급감 가능성 등 위험 요인은 상존하나 최악의 이익감소 우려감은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따라 하락 압력이 적다고 평가하면서 2분기중 추가적 상향잠재력을 650P 수준으로 전망했다.여기에 5월 전후 북핵관련 구체적인 해결책이 도출되고 합의될 경우 상승 여력이 50P이상 더 보태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