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부동산정보제공업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네티즌 10명 중 6명은 서울과 수도권 개발 예정지 가운데 판교를 최고 투자지역으로 꼽았다. 부동산114가 지난 7일부터 1주일간 네티즌 3천13명을 대상으로 '서울 및 수도권 개발 예정지 가운데 어디에 투자하시겠습니까'라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60%인 1천8백13명이 '판교'라고 답했다. 이어 '용산'을 지목한 응답자가 15%(4백38명)였고 그 뒤를 '상암'(14%·4백33명)과 '강북뉴타운'(11%·3백29명)이 이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