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6일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위원장에 배순훈 전 정보통신부 장관(60)을 위촉했다. 배 위원장은 현재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다. 민간위원은 양수길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 부회장, 한민구 서울대 공대학장, 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 원장, 안충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현명관 전경련 부회장,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최명주 IBM BCS 금융담당 부사장, 임계순 한양대 교수, 황호선 부경대 교수,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 교수, 이재희 유니레버코리아 회장, 김국웅 우리로 광통신 회장 등이다.